신입 개발자,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취업 준비생들에겐 각자 나름의 계획이 존재합니다. 

어학 점수를 올리거나, 업무 관련 자격증을 습득하거나 자기소개나 면접 스터디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IT 취업 준비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 다른 것은 채용 과정에서 포트폴리오의 중요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신입 개발자에게 가장 좋은 스펙은 포트폴리오라고 할 만큼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예비 개발자의 포트폴리오로 그 지원자의 잠재 능력을 판단합니다. 

(신입 개발자들은 주로  쇼핑몰/게시판(커뮤니티)/채팅앱/학사관리 등의 소재로 프로젝트를 제출한다고 합니다.)

 

이제 갓 졸업을 한 대학생 혹은 비전공자들에게 무슨 포트폴리오가 있겠냐고 좌절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무에 빠른 투입이 가능한가’를 중요시하는 IT 업계에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서 훌륭한 포트폴리오 1개가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어학, 학벌 등의 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전공자의 경우(비전공자지만 대학 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 대학 수업에서 한 과제들을 무조건 포트폴리오에 넣는 것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똑같은 과제 제출물이어도 차별성이 있고 현업자에게 어필할 만한 점이 있는 것만 추려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요즘에는 워낙 교내외 공모전이 많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어 출시하거나 오픈소스화까지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핵심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최신 기술들과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그것들의 동작 원리는 익히고 그걸 바탕으로 뭔가를 직접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 자신은 무엇을 했고 어느 부분에서 기여도가 큰지/ 어필할 만한 기술적인 부분은 어떤 것인지 / 프로젝트를 통한 성과, 어려운 점을 극복한 경험 등을 

차례대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데모 페이지나 스크린샷을 등을 함께 넣어

pdf 파일로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 됩니다. 

 

또한, 단순히 라이브러리를 가져다가 활용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 라이브러리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원리로 구성되었는지 깊게 연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어 출시하거나 오픈소스화까지 하는 것이 

경쟁력을 갖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와 더불어 github 계정이나 기술 블로그를  잘 관리하여 계정을 제출하면 

면접관에게 더욱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기업에 따라 github 계정을 필수로 제출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github란?

깃허브는 분산 버전 컨트롤 소프트웨어 git을 기반으로 소스 코드를 호스팅하고, 협업 지원 기능들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웹서비스. 2020년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소스 코드 호스팅 서비스이자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입니다.코드 호스팅 외에도 깃 저장소를 원격에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업이 가능하도록 웹 서비스로 이슈 트랙커를 제공합니다. 

 

인천일보 아카데미는 IT 전문 교육과 함께 수강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개월의 교육 기간 중 2개월 가량은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수강생들은 팀을 구성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서비스 및 제품을 개발하여 포트폴리오를 제작합니다.

 


 

이 글을 다 읽으셨다면, 인천일보 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의 포트폴리오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포트폴리오 보러가기 

이젠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