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스마트헬스케어. 많이들 들어보셨죠? 
일상이든 산업 영역이든 IoT가 가져다주는 자동화 서비스는 삶과 일의 질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분야는 크게 서비스. 제품기기, 플랫폼, 보안분야로 나눠집니다. 
그 중에서도 서비스는 분야는 ▲헬스케어/의료/복지 ▲에너지 ▲제조 ▲스마트홈 ▲금융 ▲교육 ▲국방 ▲농림/축산/수산 ▲자동차/교통/항공/우주/조선 ▲관광/스포츠 ▲소매/물류 ▲건설·시설물 관리/안전/환경, 총 12개 분야로 분류됩니다.

총 12개의 분야 중 에너지, 제조, 교통, 물류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냉난방제어


 

에너지 관리를 위한 IoT는 태양광, 발전소처럼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곳과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기 위한 건물 모두에 사용됩니다. 먼저, 에너지 생성 관리 부문은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장치의 데이터를 센서 등으로 수집하여 서버로 전송한 뒤, 실시간 전력 생산량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IoT가 활용됩니다. 건물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경우 건물 곳곳에 놓인 센서들이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 이에 따라 냉난방을 조절하거나, 전력 관리 데이터를 모아 살핍니다.

 

 

제조-작업 안전 시스템


 

제조업에서는 자동화와 더불어 안전이 가장 중요한 요건입니다. IoT로 제조 현장을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반복적인 현장 업무를 표준화하고, 신입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매뉴얼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IoT 센서를 이용해 온도, 습도, 유해가스, 먼지, 대기오염물질 등을 모니터링하고 작업 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IoT를 활용하게 되면 직원 관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데요. 직원이 작업실에 있는지 파악하여 관련 설비에 대한 온/오프를 확실하게 점검해줍니다. 시설 및 장비를 끄지 않고 퇴근하거나 불을 켜고 외출하는 등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포스코 컨설, 사물인터넷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450 

 

 

교통-단속과 주차


 

교통 분야의 경우, 단속에 용이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로 곳곳에 설치된 CCTV에 영상객체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속도 위반 차량의 번호판을 검출하고, 오토바이 운전자의 헬멧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이외에 교통과 관련된 사물인터넷 서비스 중 우리가 체감하기 쉬운 것 중 하나는 무인 주차 시스템입니다. 대형 건물에서 주차 층별로 잔여 주차 공간을 알려주고, 빈 공간은 초록색 불빛, 주차된 공간은 빨간색 불빛으로 표시해 운전자의 주차 빈공간 위치 파악을 훨씬 가시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는 주로 주차 공간 위 천장이나 주차면 아래에 센서를 장착해 차의 유무를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SK플래닛은 매립형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우수한 정확도의 주차 데이터를 제공하는데요. 실시간 주차 가능면수, 차량 입출차 정보를 제공하며, 부정주차 단속에도 효과적입니다. 서울시 일부 공영 주차장, 한컴 모빌리티, 한국도로공사 기계졸음쉼터 등에 해당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SK 플래닛)


 

물류-자동화/무인 시스템


 

물류/유통 분야에서는 역시 자동화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주문받은 데이터를 즉각 서버에 전송하고, 데이터를 인지한 무인 인동 시스템이나 사람에 의해 제품이 이동됩니다. 물류 장비들은 제품에 달린 태그로 재고 변화를 체크하고, 배송이 준비되면 물류 관리 시스템으로 이동합니다. 이런 방식은 물류 센터가 여러 곳에 나눠져있을 경우, 각 센터의 재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물류 창고뿐만 아니라, gs편의점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무인택배함에서도 IoT 시스템이 활용되는데요. 이는 비콘 통신을 사용하며, 물건을 찾으려는 고객은 앱에서 비콘 ID를 서버로 전송해 본인이 물건을 꺼내고자함을 알리면 됩니다. 서버는 택배함에 개방 명령을 내리고 고객은 물건을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비콘이 인식되지 않을 경우에는 택배함을 열 수 없기 때문에 택배 도난의 위험이 굉장히 적습니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www.epnc.co.kr)

 

인천일보 아카데미는 4차 산업 선도 인력 훈련 기관으로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관련 교육 과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물인터넷 교육의 경우, 사물인터넷 서비스 개발에 코틀린을 응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안드로이드 개발 언어인 코틀린을 학습함과 동시에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IoT 하드웨어를 구현하고 JAVA기반의 S/W 기술을 이용한 균형 잡힌 웹/앱 개발 기술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스마트기기 플랫폼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웹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획 및 개발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강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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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글: https://ittrue.tistory.com/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