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공인 직업훈련교육기관 '인천일보 아카데미'가 브랜드 론칭 행사를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 특화된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인천일보 아카데미는 22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태승빌딩에서 인천일보 김영환 대표이사·홍원표 감사·김규원 경영기획본부장, 인천일보 아카데미 조성원 이사장·조성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옛 ICIA 교육원이 종합미디어그룹 인천일보와 제휴해 인천일보 아카데미로 변경등록을 마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자리 변화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인천일보 아카데미는 정보통신(IT)분야에 특화된 재취업 훈련기관이다. 미래 성장산업 수요에 발맞춰 재취업 교육과정 개발, 재취업 훈련, 취업 지원, 사후 관리 등을 해오고 있다. 2013년 4월 설립 이래 인천·경기를 대표하는 고용부 공인 우수 교육기관으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2017년 인천에서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장으로 뽑혔고 이듬해엔 '3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의 직업훈련기관 평균 취업률보다 훨씬 높은 83.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코틀린 응용 사물인터넷 서비스 개발자, 자바(Java)기반 백앤드(Back-End) 개발자&정보처리산업기사, 임베디드 시스템 융합 마이크로서비스 개발자, 단일 페이지 애플리케이션(SPA) 기반 스마트 콘텐츠 서비스 개발자, 모바일 디바이스 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 10개 넘는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국비 무료과정으로 운영된다. 전화(032-876-3332) 문의도 가능하다.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는 “인천일보 아카데미가 최상의 IT 전문 직업훈련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기사원문: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0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