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소개와 수강한 강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일보 아카데미 오픈플랫폼 3기 과정을 수료한 이예림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이 과정에서 배우는 것은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서 웹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배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전공자임에도 IT 교육을 받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원래 게임을 좋아해서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전부터 IT 관련 직업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잠시 방황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대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국비지원 학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셨나요?
저희 언니가 예전에 국비지원으로 프론트엔드 관련 교육을 받았었는데 그 당시 언니가 열심히 배우는 걸 봤어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커리큘럼도 살펴보니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국비지원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인천일보 아카데미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첫 번째로 상담을 받고 신뢰가 생겼습니다. 두번 째로 가장 큰 결정적인 계기는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강 후기라던가 아니면 취업후기 이런 것들을 보고 마음에 들어 수강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교육을 받는 기간 동안 어떤 것들이 좋았나요?
일단 선생님들이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교무실을 자주 방문할 수 있고 원장 선생님도 뵙기 어려운 분이 아니라 항상 자리에 계셔서 직접 찾아가 질문을 하면 모르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취업 컨설팅 면에서 크게 만족했습니다. 자기소개서 같은 경우도 본인이 혼자 쓰려면 어렵고 어떻게 써야 할 지 막막한데, 취업 팀장님께서 개인의 포트폴리오나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봐주셨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렇게 수정하면 좋겠다, 이렇게 추가하면 좋겠다하는 피드백을 주셔서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반대로 힘들었던 점은 없으셨나요?
컴퓨터 언어라는 게 많이 생소하고 처음 배우는 거 보다 보니까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부터 막막했었거든요. 그리고 배우는 내용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 지도 잘 모르니까 활용 방법에 대해 의문이 들고 어려웠었는데, 후반부에 가서는 언어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쓰이는 지 몰랐던 부분들도 '아 여기에 이렇게 쓰이는 구나, 그래서 우리가 이걸 배웠구나' 하고 느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잘 지도해주셨습니다.
파이널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기존 포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웹 서비스 기반의 포스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사실 여섯 명이서 같이 개발을 하다보면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최소화하고자 회의를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의견충돌이 많을 때는 서로 누구 의견이 맞고 틀리다를 따질 때도 있었지만 그 경험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IT 취업을 준비하거나 교육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단 취업률만 보고서는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직업인 것 같아요. 컴퓨터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흥미도 있어야 하고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수강을 하기 전에 학원에서 어떤 것을 가르쳐 주는지, 다른 교육 프로세스는 어떻게 뒷받침 해주는 지에 대한 것도 자세하게 알아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