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픈소스 H/W, S/W를 활용한 풀스택 웹 개발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김정현이라고 합니다. 수료 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CCmediaService’ 라는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하신 회사는 어떤 곳인가요?

씨씨미디어서비스는 금융기관,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업무,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 사업, 로그분석을 통한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하는 회사이며 대략 60여명 정도의 직원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팀, 개발팀, 솔루션 지원팀 등 다양한 부서가 있지만 그 중에 저는 개발팀으로 입사하여 현재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신입개발자로의 취업에 있어 본인의 작은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다른 수강생들에 비해 면접을 많이 보러 다닌 편은 아니지만 일단 면접 날짜가 잡히게 되면 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파악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범위와 제가 교육원에서 배운 내용들 간의 공통적인 부분을 찾아 저의 활용가치를 어필하는데 집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인천일보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기 전에는 어떤 전공을 선택하셨었나요?

IT교육을 받기 이전에는 항공전자정비 관련 공부를 했었습니다.

전공을 살리지 않고 IT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계기는 무엇일까요?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족 중에 웹디자인을 하시는 분이 계셨고 IT 관련 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듣다보니 비전이 있다는 생각이들어 막연하게 혼자 코딩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공부를 시작해보니 흥미를 느꼈고 코딩을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인천일보아카데미의 과정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을수록 적성에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꼭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을 했던 것 같습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본인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은? 그 이유는?

저의 담당 선생님이 가장 많이 생각납니다. 설명도 너무 꼼꼼히 잘해주시고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습자료도 직접 만들어주시며 설명해 주셨고 작은 질문 하나에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선생님의 그런 열정적인 모습이 어렵지만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데에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인천일보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들으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대부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업 내용도 제가 배우고 싶었던 백엔드 개발기술들로 커리큘럼이 짜여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재 실무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분석하고 있는 중인데 수업에서 배운 부분 중에 공통되는 부분이 많아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취업 관련해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한 것들도 피드백을 주시며 도와주시고 특히 면접 전에 모의면접까지 진행하면서 실제 면접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취업 준비를 하는 데에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시다보면 어려운 부분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슬럼프에 빠졌던 시기는 언제였나요? 또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되었던 것은?

배운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 날 다시 한번 직접 코드를 짜면서 복습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진도가 나가면서 어려운 부분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직접 작성한 코드가 동작하지 않을 때 어느 부분이 잘못된건지 파악이 잘 안되는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슬럼프가 좀 왔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포기만 하지 않으면 담당선생님이 도움을 많이 주셔서 모르는 부분은 질문하고 다시 한번 이해하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이러한 부분들이 해결되었던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은 어떠셨나요?

저는 수료 이후 거의 바로 취업이 되었는데요. 교육원에 계신 취업팀장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혼자 취업에 관한 모든 걸 준비했으면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텐데, 팀장님께서 면접 꿀팁이나 제가 면접을 보는 회사들에 관한 정보들을 자세히 알아봐주셔서 면접에 임하는 태도나 답변 방향 등에 관련해서 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준비할 때 중점에 두었던 부분은?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개발자로서의 자신감이나 앞으로 배워나갈 의지가 드러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 중점을 뒀던 것 같고 면접에서는 어느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의지는 물론 어느 그룹에서든 소통이 중요하다 생각이 들어 이 두 가지 부분을 중점에 두고 면접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제가 비전공자다보니 기술적 용어나 관련 지식들이 전공자에 비해 부족했는데 그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 별도로 공부를 해갔던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배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도 이제 막 취업을 했고 그런 제가 하는 말이 과연 도움이 될까 싶어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그간 경험을 빌려 말씀드리고 싶은 건 수업 내용만 잘 따라가신다면 아카데미에서 취업 컨설팅까지 지원을 해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걱정 말고 힘내서 꼭 개발자로 취업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