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게 된 회사는 어떤 곳인가요?
제가 취업한 회사는 위지언이라는 회사이고, 대학교 학생 정보를 관리하고 유지보수 해주는 솔루션 업체 입니다.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게 되셨나요?
출근을 하고 주로 하게될 업무는 처음 6개월동안은 프론트엔드 쪽 업무를 주로 하게 될 거 같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백엔드 업무를 할 것 같습니다.
파이널 프로젝트는 어떤 주제를 선택하셨나요?
저희 팀이 프로젝트로 선정한 주제는 명품 중고 쇼핑몰 업체구요
주제를 선정하는 이유는 저희 팀원들 모두가 명품에도 관심이 있고, 값비싼 명품을 좀 싸게 구입 하기 위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입니다.
쇼핑몰의 차별화된 요소는 무엇인가요?
저희 프로젝트는 일반회원과 판매자회원, 관리자회원. 이 세 명이 호환을 이루어서 작업을 해야되는 프로젝트였구요. 우선 판매자회원이 상품을 등록했을 때 관리자회원이 일차적으로 상품을 검수하는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근씨가 프로젝트에서 맡으신 역할은?
프로젝트에서 로그인페이지와 판매자의 상품등록 페이지,
그리고 구매자가 작성하는 게시판 페이지를 구현했구요. 여기서 사용했다 여기서 사용했던 언어는 주로 HTML, 자바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습니다.
커리큘럼 중 가장 흥미롭게 공부했던 부분은?
학원과정을 수료하면서 가장 재밌게 들었던 부분은요.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수업을 제일 재미있고 흥미롭게 들었던 거 같아요. 왜냐하면 처음 접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자바와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하는 부분에 있어서 해결이 될 때 성취감을 느낀 게 큰 부분이어서 그 언어가 제일 재밌었던 거 같습니다.
반면에 어려웠던 부분은?
수업을 들으면서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은 어떻게 보면 난이도가 제일 쉬운 HTML 쪽인데요. 이 부분은 언어로써는 되게 접근하기 쉽지만 디자인적인 센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발자 취업을 목표로 삼게 된 계기는?
기존에는 하드웨어 업체에서 근무를 했구요. 업체에서 4년 정도 근무를 하다보니까 하드웨어의 한계점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소프트웨어 쪽의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한양대학교 야간대학에 진학을 했고, 소프트웨어 전공을 선택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습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아카데미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준비는 얼마나 하셨나요?
수료 후에 취업준비를 3주정도 했던 거 같고요. 3주동안 20개의 업체 정도에 이력서를 넣었어요. 이력서를 많이 넣은 이유가 면접도 여러 번 경험해봐야 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면접은 다섯군데 정도봤고요. 그 중에서 세 군데는 합격을 했습니다.
최종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면접때 장점을 어필하기위해 사용했던 방법은 저의 최종프로젝트를 ppt자료로 만들어서 프리젠테이션을 면접관들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면접관분들이 되게 좋게봐주셨던 게 제가 작성했던 그 ppt 속 내용과 사용 기술들을 제가 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좋게 봐주셔서 합격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우선 회사에서 실무적인 경험을 쌓고, 그 이후로 자기계발도 틈틈이 하면서 2~3년내로 빅데이터나 AI 쪽으로 개발자가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후배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비전공자분들은 개발자가 되는 것에 두려움이 앞서실텐데요. 그렇지만 비전공자여도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다 보면 개발자에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다보면 신입개발자로서 새로운 시작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전공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같은 경우에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다시 받는 걸 오히려 어려워하시기도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전공을 하고 있지만 교육 기관에서 배웠던 내용들은 어떤 내용들은 실무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전공자 분들도 교육을 받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