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백엔드 개발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용현입니다

용현님은 대학교에서 어떤 전공을 공부하셨나요?

컴퓨터공학 전공자여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국비교육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학교를 졸업하고나서 전혀 다른 직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거든요. 근데 이제 다시 프로그래밍을 해보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막막한 부분도 있고 해서 도움을 받고자 국비교육을 듣게 됐습니다.

전공과목에서 배운 내용과 국비교육에서 배운 내용의 차이점이 있다면?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들 위주보다는 학원에서 실무에서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나 서비스 같은 내용들을 배우고 바로 응용해보는 시간이 있어서 그런 점에 차이가 있던 것 같습니다.

참여하신 과정에서 어떤 것들을 배울 수 있었나요?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부터 그리고 이제 다양한 예제들을 직접 접해볼 수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팀원들과 최종 프로젝트를 하는 경험이 매우 좋았습니다

전공자로서 느낀 국비교육의 난이도나 커리큘럼의 구성, 수준은 어땠나요?

네,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했고요.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개념적인 부분을 배우고 다음에 바로 예제를 풀어보는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생각이 되고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이제 6개월이라는 시간 안에 모든 과정이나 개념을 배워야 되기 때문에 원리에 대한 부분이 조금 설명이 부족했다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아쉬웠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전공자가 취업을 준비하면서 국비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하면 상관이 없겠지만 저처럼 이제 다른 일을 하다가 관련 분야로 다시 시작하려고 했을 때 그런 경우에는 좀 막막 하거든요. 그럴 때 이제 학원에서 방향을 제시해 주고 같은 목적을 가진 학원생들과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교육을 들으면서 어떤 점들이 좋았나요?

학원을 다니면서 마음이 맞는 분들이랑 스터디를 진행했거든요. 근데 그 분들이 비전공자임에도 굉장히 열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저도 많이 자극을 받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용현님만의 학습 TIP이 있다면?

블로그를 통해서 수강일지를 작성 했고요. 강의를 들으면서 배운 개념이나 원리를 응용해봤을 때 쉬울 때가 있어요. 근데 막상 다음 날 해보면 또 잘 안 되거든요. 그런 경우에 블로그를 통해서 전날 배웠던 과정을 다음날 한번 보고 다시 강의를 듣고 하다보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참여하신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제가 참여한 프로젝트는 Wear the Weather입니다. 간단하게 날씨를 입는다라는 뜻의 프로젝트이고, 대표적인 기능이 두 가지가 있어요. 실시간 날씨를 통해서 사용자들의 코디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사용자 간의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중고 거래를 활성화 한다는 두 가지 주요 기능이 합쳐진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양질의 교육을 듣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요. 그 다음에 운이 좋게도 제가 속한 팀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그런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던 점이 원동력이었습니다.

취업하신 회사는 어떤 곳인가요?

저는 퍼닌 이라는 회사에 취업 했습니다. 퍼닌은 KT, 현대 등 다양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맡고있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의 플랫폼, 주로 빅데이터 플랫폼 설계와 검색 추천 서비스 등의 솔루션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인천일보아카데미의 취업지원시스템은 어땠나요?

강의시간 외에 따로 시간을 내주셔서 1:1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도 받고 그런 시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원의 인재추천을 통해 면접을 볼 기회가 생겼고, 그 기업에 결과적으로 입사하게 되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기수 수강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각자 교육 받는 기간은 다르겠지만 저는 6개월 과정을 수로 했거든요. 6개월이라는 과정이 굉장히 처음엔 길게 느껴질 거예요. 근데 점점 하다 보면 처음에 쉬었다가 굉장히 막막하고 '내가 할 수 있나?' 이렇게 느끼는 부분도 있을 거예요. 근데 계속 꾸준히 하시다 보면은 그 다음 레벨의 과정을 배우게 되거든요. 그 과정을 배웠을 때 이전에 내가 어렵게 느끼고, 막막하고 '할 수 있나?' 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 있어요. 그런 것들을 반복하다 보면 레벨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