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계기로 과정을 배우게 되었나요?
대학교 교수님의 추천으로 교육 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하며, 관심이 있던 컴퓨터 프로그래밍 쪽을 배우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교수님께 교육과정을 추천받은
다음 날 바로 교육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내부 시스템(교육, 취업, 기타) 중 가장 인상 깊고,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교육원 자체에 모든 시스템이 다 좋았다고 느끼지만, 그중에 제일 좋았던 것은 교육이라고 뽑고 싶습니다.
저희를 담당하신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시다가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게 있으면 몇 번을 더 설명해 주시고, 개인 상담을 통해 교육생들의 고충과
걱정 사항들을 들어주신 후, 본인의 경험이 담긴 조언을 해주셔서 걱정거리를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반에 초점을 두지 않고 교육생 한 명 한 명
에게 초점을 두는 강의에 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수료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교육기간 초중반쯤에 교수님이 내주신 실력 테스트용 중간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던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자바 프로그램언어를 사용한 텍스트 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였는데, 생애 첫 프로젝트 ,좋아하는 게임 분야,팀장을 맡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뜻데로 잘 풀리지 않았고, 기간을 맞추기 위해 5일 연속 새벽까지 개발을 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발표할 때도 너무 열심히 준비한 것이여서 긴장을 많이 했지만,
게임 기능들이 하나씩 소개될 때마다 여기저기서 감탄하는 소리가들렸고, 그러한 반응 덕분에 긴장은 사라지고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1등으로 교수님께 칭찬 받았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과정 수료 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마지막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 후에도 서로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 수정하여 거 완벽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던 팀원들 중에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스터디처럼 모여 취업팀장님을 중심으로 취업을 위한 정보 공유와 전략을 같이 짜고, 면접에 대비하여 서로가 면접관이
되어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서로가 더 좋은 회사에 취직하기 위한 윈윈 전략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과정을 배우게 될 예비훈련생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앞으로 들으실 훈련생 여러분들!!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여기 ICIA 교육원에 들어올 때 단지 관심만 있었습니다.
그런 저도 교수님께 칭찬과 신뢰를 받으며 서브 프로젝트와 마지막 메인 프로젝트 모두 팀장직을 맡고 두 개의 프로젝트 모두 1등을 하며 수료 하였습니다.
자랑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만 한다면, 모두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좋은 것들을 얻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