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인천일보 아카데미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융합 과정을 수료한 27살 김종원 이라고 합니다.

인천일보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듣게 된 계기는?

제가 원래는 사진 쪽 관련 일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불안정해지다 보니까 일을 그만두게 되고 새로운 일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IT 쪽이 유망직종이라는 얘기를 듣고 조사를 하던 중에 인천일보 아카데미에서 상담을 듣게 되었고, 공부하기 괜찮다고 느껴져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비전공자 대상 사전교육이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사전 교육 중에 전문적인 개념이 아닌 기초지식을 가르쳐주시고 그 기초적인 것들을 실습을 통해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교육을 받으면서 좀 더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를 좀 더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 훈련과정이 시작되고 나서는 어떠셨나요?

처음 한 1,2주 정도는 힘들었어요. 낯선 개념들이 머릿속에 들어오다 보니까 이것들을 이해를 하는데 있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 개념 수업이 끝나고 직접적인 실습을 들어가면서 '이런 개념이 이렇게 쓰이는 거였구나' 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되고 실제로도 적용을 하다 보니까 그 다음부턴 수업에 재미가 느껴져서 새로운 개념이 들어와도 '새로운 것을 배운다' 하는 그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공부 TIP 혹은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방법이 있었나요?

수업을 받으면서 특별히 중점적으로 챙겼던 부분은 당일 수업 받은 모든 내용들을 다 백업을 하고 그 내용들을 블로그에도 업로드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면서 '내가 이 코드를 왜 사용했는지'에 대한 것들을 다 정리를 한 번씩 해 보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수업 들어가기 전에 여러가지 예제들을 찾아보고, 예습하면서 스스로 공부를 좀 더 했습니다. 그리고 수업 받는 데 있어서 동기부여가 된 부분은 같이 수업 듣는 수강생들 몇 명이 모여서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같이 공부를 하면서 서로 동기부여를 해줬던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팀 프로젝트는 어떠셨나요?

제가 했던 팀프로젝트 주제는 여행사 패키지 판매와 패키지 추천을 하는 시스템 그리고 거기에 커뮤니티 성격을 조금 섞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저는 전체적인 프로젝트 진행 방향을 결정하는 PM역할을 맡았고, 스프링 프레임워크, 자바, JSP, 자바스크립트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취업이 되셨다고 들었는데, 취업 준비 기간은 어느정도였나요?

취업 준비 기간이 짧은 편이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조금씩 준비를 했고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 거의 바로 면접이 잡혔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면접에 합격해서 취업을 하게 된 케이스여서 다른 학생들에 비해 준비기간이 짧은 편이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실 때 중점적으로 고민한 부분이 있다면?

취업 준비를 할 때 중점적으로 고민한 부분은 제가 아예 비전공자이다 보니까 자기소개서라든지 아니면 교육을 받으면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정리와 더불어 면접을 볼 때 좀 더 수월하게 대답을 하기 위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취업한 회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제가 취업한 회사는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다루는 회사인데 업무시 다양한 언어들을 다루는 회사라서 개인적으로 이제 회사에 들어가서 다양하고 새로운 것들을 습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1:1 취업컨설팅은 만족스러우셨나요?

제가 자기소개서 같은 건 엄청 못 쓰는 편이라 부족한 점들을 한 번씩 다시 확인을 해주시고 면접 같은 경우도 미리 예상질문을 만들어주시고 거기에 대답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배 수강생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제가 이제 비전공자이다 보니까 새로 들어올 비전공자 분들한테 얘기를 해주고 싶은데요. 모르는 거라고 너무 겁먹지 마시고 스스로 공부도 하는 것도 하는 거지만 같이 수업 듣는 다른 수강생들 하고 서로 같이 공부를 하면 많은 어려움들이 덜어질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함께 공부를 하시면 많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그런 얘기를 해 주고 싶네요.